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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장애인돌봄

치매안심센터 담당자 치유프로그램 현장체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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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농업기술원(박경숙 원장)은 전라북도광역치매센터와 지난 5월 업무협약 체결 후속으로 10월 18, 19일 양일간 시군치매안심센터와 시군농업기술센터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고창 보니타정원 치유농장에서 치매안심센터 담당자 치유프로그램 현장체험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치유농업 이해를 돕고 도내 치유농장 현황 공유와더불어 코로나19 대응 현장에서 격무에 시달리는 업무 담당자의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치유프로그램을 몸소 체험하도록 하여 치유농업이 주는 신체적, 정신적 건강 효과를 느끼게 하기 위함이다.

 

고창 보니타정원 치유농장은 원예치유를 주테마로 하는 농장으로 아로마 치유와 음식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여자로부터 심신 안정에 도움을 주었고, 이와 함께 고창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연계하여 초음파 진단장비를 활용한 스트레스 검사 및 스트레스 완화 관리법도 병행하여 신뢰감을 더했다.

 

 

또한, 시군치매안심센터와 시군농업기술센터 담당자간의 친밀감을 위하여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갖고, 치매관리사업의 이해와 치유프로그램 체험 소감, 개선사항, 종합토의 등 치유농업 활성화를 도모하였다.

 

한편,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은 2017년부터 육성한 도내 치유농업 프로그램운영 치유농장 및 농촌체험 사업장을 중심으로 지역 치매안심센터 등 농업-보건분야 업무협업을 통한 치유프로그램 시범운영을 5개시군 8개농장이 추진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담당자 치유프로그램 현장체험 교육,전라북도농업기술원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앞으로 치유농장 기반조성 및 치유농업 활성화에 노력하여 도민의 심신을 치유하고 농업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 해 나갈 계획이며, 치매안심센터와 농업기술센터를 연계한 치유농업 협력사업이 더 많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전북농업기술원 자원경영과  063-290-6091)

 

- missionok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