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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겨울철을 앞두고 독거노인 가구의 주거환경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고쳐줬다.
전주시와 전주시 복지재단 ‘전주사람’은 15일 산정동에 거주 중인 80대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희망의 집 고쳐주기’ 대상은 무릎 관절염으로 거동이 불편한 데다 정부 보조금 30만 원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가구로,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날 시와 전주시 복지재단 ‘전주사람’은 노후주택 개·보수지원단과 해피하우스 센터, 전주지역자활센터와 함께 △방문 하이섀시 교체 △보일러·전기장판 점검 △도배·장판 시공 △양변기 교체 △전선 교체 △LED 등기구 교체 △가재도구 정리 △생활폐기물 처리 등을 지원했다. 특히 겨울철 전기 누전으로 인한 화재를 방지하기 위한 점검을 꼼꼼하게 실시했다.
이에 앞서 시는 올해 조촌동 거주 중증장애인 가구와 진북동 거주 한부모 가정 가구를 대상으로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운영했다.
김은주 전주시 주거복지과장은 “전주시 복지재단 ‘전주사람’과 자원봉사단체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올해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됐다”면서 “내년에도 다양한 주거 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발굴을 통해 지원 가구를 지속적으로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 missionok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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