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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장애인돌봄

어르신 돌봄, 안디옥노인복지센터 백양사와 장성홍길동테마파크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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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냄새가 풍성하게
폴폴(fall fall)~

전주시 소재 어르신돌봄과 재가복지 서비스를 풍성히 수행하는  안디옥노인복지센터.

안디옥노인복지센터가 섬기는 어르신들과 가을가을하고 풀풀한 시간을 즐기고자 전남 가볼만한 곳인 백양사(白羊寺)와 장성홍길동테마파크를 다녀왔어요

기관명 : 안디옥노인복지센터
센터장 : 임성일
이용상담 및 후원 전 화 : 063-274-7211
주 소 : 전북 전주시 덕진구 백동1길 28-1


여행이든 사업수행이든  진행함에 있어서 이렇게
여러모로 섬기고 함께해주시는 분들이 있다는 것은 큰 행복이쥬.


며칠째 비가 오락가락하여 내심 걱정하였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 호남 고속도로를 달리는 내내 기대감도 Full Full


버스를 타고 한시간 정도를 달려 백양사에 도착했지만 어르신들은  피곤한 기색보다 화색이 느껴지네요


발걸음도 가볍게
사뿐사뿐 !


인증샷

내 마음속 사계절 산촌  프랑카드를 들고  화이팅을 외쳐본다

어ᆢ
나 눈감았어 ㅎ


단풍철이면 꼭 한번 와보고 싶은 백양사였는데 안디옥노인복지센터와
어르신들 덕분에 호사를 누리네요

더구나
문화해설사가 동행하며 안내와 설명을 해주시니  배가.


전문가의 해설에 자연스레 집중


산행을 시작한지 얼마지 않아
고목이  카메라 셔터를 누르게 하네요

몇십년 아니 백여년을 살아왔을테니 여기를 오가는 수많은 상춘객들을 보며  느끼는것이 있겠죠

백세시대라지만
한낱 바람에 불과한 우리네 인생

살아내자


뻥 뚫린 나무처럼 때론 공허하고 힘겨워도
우리 엄마 허리처럼 굽은 나무와 같이 맡겨진 일에 충실하고 겸손하게 살아내면 홍이도 가을의 만산홍엽이 되겠지 ᆢ

동화되어
단편소설을 쓰려는데
"저기가 바로 백양사 포토존"이라는 문화해설사의 음성이 들리네요


울긋붉긋 단풍은 아직 안들었지만 아름다움은 변함이 없네요

쪽빛 연못 물에 비친 천년 고찰의 그림자가 마냥  멋스럽고 예스럽다.


더구나
어디서 본 듯한 장면이 오버랩된다
그렇지,
방송 시작시 울러퍼지는 애국가 영상중

단풍이 제 빛깔을 내지않은  가을이지만 천하 절경 중의 절경이다.


안디옥노인복지센터의
핵심이자 열일하시는
박과장님도
포토존으로 선정? ㅎ

백양사의 마름다움보다 이렇게 훠얼씬 멋진 미소로  사회복지와 노인들을  포근하게 감싸 안고 섬겨주시니 저도 입꼬리 저절로 승천


KCM 노래처럼
그냥 좋아 마냥 좋아 !!!

피톤치드 공기를 맘껏 흡입하면서 나도 박수치며 기뻐하시는 어르신들마냥  박수.


심봤다!!!

갑분자
갑자기 분위기 자연인 촬영?

초대형 상황 버섯이 내 눈에 포착
알고보니 덕다리버섯.
어떻든
난 네게 반했어 ㅋ

50대가 되니
먹으면 몸에 좋다는 것만 ᆢ
ㅎㅎ


원더우먼들


찬양하라 내 영혼아


대웅전!
다른 사찰과는 전혀 다른 컨셉으로 지어졌고 기가 엄청 쎄다고 한다


마치
두손들고
하늘을 향해 기도하는듯


손에 손 잡고

시편 말씀처럼  신속히 가는 인생살이이니 손잡고 같이 웃으며 노년을 맞이하세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시90:10


백양사  절경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전에 점심 식사가 맛스러움까지 더하네요

하산 후
VJ 특공대 출연은 물론 전남 장성군 모법업소인 단풍두부 음식점에서 만찬을  먹게되니 말입니다


신선한 야채와 치자밥에
불고기가 잡내도 없고 부드러워 살살  녹는다

불고기맛 빙수 아님 주의


장성홍길동테마파크로 이동


여기에선
숲해설사의 지도로
체험 시간이 진행되었다


작은 소품 만들기이지만  평소 작업해본 것이 아니라 어르신들은 신기방기하고 다소 어렵게 느끼시는듯하군요


그러나
집중력도 좋고
열심들이라 보기 좋네요


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게 하는거여


오징어게임에 등장하는 옛날 놀이처럼 먹지에 대고 그림도 그려낸다


이런
디자인 그림은 어때요?


풀칠과
망치질,
완성품이 되어간다


손주가 보면
할머니 최고하겠네요


두 분의 요양보호사도 함께 하셨는데요


어르신들과 함께  하시는 것은 물론  대화를 나눠보니
10년 경력자나 처음이신 분이시나  박식하고 돌봄에 대한 자세가 남달라 사회복지사를 준비하는 홍이는 감탄하며  입이 떡.


유튜브시대니
동영상도 한컷 서비스


어르신들을 위해
이것저것  챙기시더니
임센터장님도 체험에 참석하여 열심히 만들어가시네요


완성후
예벗교회  목사님과
손하트

두분다 핸섬하셔서
사진빨이 잘받네


나도 완성

코로나19로 인해
해피한 시간은 줄었지만  커피 좋아하니 친환경도 실천할겸 테이크아웃 커피잔 담는 도구로 활용하며 쏘 해피


장성홍길동테마파크 내에 있는
홍길동 생가

내로남불하는
정치인이나  노인복지에 무관심한 졸부들에게 출동하길 바란당 ㅋㅋ


그래서
독거노인들에게  밑반찬 후원 봉사 등 혼자 있는 것 같지만 다양하게 동행하여 어르신들이 웃게되면 좋겠네요


만세!!!

SBS 김영철의 파워FM 요일코너
오. 일. 발. 라. FLEX~!

오일발라: ‘오’른쪽 손이 한 ‘일’을, 왼쪽 네 번째 ‘발’가락까지 알게 하‘라’

겸손하고 쑥스럼쟁이인 임성일 전주안디옥복지센터장이라 업무를 잘해내고 자랑할꺼리도 전혀 티를 안내지만 이렇게 나들이 등 섬김과 돌봄이 더 많이 알려지고 홍보되어 어르신들의 기쁨의 만세를 더더더 많이 하시길 기도한다

전북사회복지서비스원
안디옥노인복지센터
오일발라
만만세 !!!


또한
호박이 넝쿨째 굴러들어오듯
후원자와 좋은 열매가 줄줄이 굴러들어오길 바랍니다


장長 춘春

그래서
노년의 복지와 맞춤 돌봄 사역에
봄의 기운을 활활 태우도록!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가을 타나봐~

공허하고 어딘가 텅빈 마음이었지만
안디옥노인복지센터  나들이 덕분에 감동 해피 Full Full하게 갈아탔나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