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경영헌장 선포식 및 ESG경영교육,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

(재)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센터장 유정희)가 재단본부 3층 강당에서 인권경영헌장 선포식 및 ESG경영교육을 실시했다.

더 나은 경영과 인권을 존중하는 조직으로 나아가겠다고 선언한 것이기에 기대되고 본이되길 응원합니다.

 

 

재단은 이날 전주시 출연기관으로서 책임과 소명을 다하며, 기관 임직원의 인권경영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내용의 인권경영 선언문을 공표했다.

인권경영 선언문은 △인권관련 법규 준수 △장애·학력·성별 등에 따른 차별 금지 △결사 및 단체교섭의 자유 보장 △모든 이해관계자의 인권존중 및 상생 △근로자의 안전에 대한 권리 보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인권경영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인권경영 이행지침’을 마련한 센터는 조만간 인권경영 의사결정기구인 ‘인권경영위원회’를 발족키로 했다.

 

센터는 향후 인권경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인권영향평가 실시 △인권교육 진행 △인권침해 및 구제절차 제공 등을 실시, 인권경영을 정착시키고 실효성을 높여나간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의사결정 시 환경과 사회책임 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도입을 위해 직원들의 동참을 이끌어내기로 했다.

 

이날 실시한 ESG경영 교육에서는 장기적이고 거시적인 관점에서 기업의 가치에 영향을 주는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비재무적 요소를 반영해 지속가능한 경영을 할 수 있다는 의미로 장기적 관점에서 기업 가치와 지속가능성에 영향을 주는 ESG요소의 중요성이 소개됐다.

 

 

인권경영헌장 선포식 및 ESG경영교육,(재)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

 

전주푸드 통합지원센터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환경보호·사회공헌·윤리적 가치를 반영하는 새로운 경영방식의 전략과 ESG에 대한 이해와 공공기관에 주는 시사점 및 추진 이슈와 연계한 공공기관의 역할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유정희 (재)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은 “인권경영은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주목하는 이슈”라며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상호 존중의 문화를 정착시켜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