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농산물 소비자 인식 조사 결과와 전주푸드 통합지원센터의 자세

친환경 농산물 소비자 인식 조사 결과와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의 자세

 

유기농산물과 무농약 농산물인 친환경 농산물을 전주시 200여 학교와 어린이집·공공기관 등 160여 기관·단체, 서울 서대문구 등 타 지역 140여 곳에 급식용으로 공급하고 있는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다 보니 너무 반갑고 의미있는 조사 결과를 접하게 되었네요

 

 

 

며칠전 농촌진흥청은 친환경 농산물의 소비자 구매 실태와 인식을 파악해 친환경 농산물의 가치 확산 방안을 마련하고자 ‘친환경 농산물 소비자 인식 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 조사는 농촌진흥청이 운영하는 전국 소비자 패널 999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1~3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것인데요

 

구매 이유는 안전성, 건강증진을 꼽았네요

 

 

또한 친환경 농산물 인증제도에 대해 응답자의 86.5%가 알고 있다고 답했으며, 같은 가격이면 친환경 농산물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구나

구매자는 친환경 농산물 소비가 수질오염 방지, 토양 보호, 생물 다양성 증진, 지구온난화 예방등에 도움이 된다는 것에 공감했다.

이는 딸기,토마토,사과,감자,오이,상추,배추 등 친환경 농산물 구매가 환경보호에 도움이 된다는 소비자 인식이 드러난 것이기에 매우 고무적이다.

농업생태계 보전과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유기농업의 가치 인식!!!

 

전주푸드 친환경농산물

베리베리

안전하고 건강하군

 

그러나 구매하지 않는 이유로는 ‘일반 농산물보다 비싼 가격’이 가장 많았고,‘품질 차이 미미’, ‘안전한지 믿기 어려워서’라는 응답자가 있었기에 적정 가격이나 믿고 먹을 수 있다는 신뢰감 전달 과제도 해결해야 될 사항이다

 

 

친환경 농산물 소비자 인식 조사 결과와 전주푸드 통합지원센터의 자세

 

이에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센터장 유정희)는 전주푸드 친환경농산물을 급식용이나 기관 납품시 전주푸드 인증제나 인박일 수 있는 제도 확립이 시급하다

 

정부나 전주시 등 지자체의 지원이 있기 때문에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발주 납품되는 일이 적어지는 것은 물론 코로나 바이러스나 오미크론 발생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건강과 안전이 우선되는 시대이기에 친환경농산물 니즈와 소비는 확대될 것이기에 절실하게 말이다

- 푸드매니저 missionok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