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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푸드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유정희 식생활교육 전북네트워크 공동대표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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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을 축하드립니다

 

유정희 식생활교육 전북네트워크 공동대표가  (재)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으로 11월 1일 취임했다.

 

 

(재)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 로고


제3대 센터장으로 취임한 유 센터장은 전북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10년 이상 먹거리와 바른 식생활 개선 사업 등을 펼쳐온 주역이다.

특히 식생활교육전북네트워크, 전북먹거리연대 등 공동대표를 맡아 활동해오면서 푸드플랜활동가 양성과정 교육과 바른 먹거리에 대한 인식 개선 사업에 주력해 푸드플랜의 방향성과 가치에 대한 이해를 넓혀왔으며, 농업농촌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도시민 연대 활동 및 먹거리 공공성 강화에 기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유 센터장은 이날 코로나19로 취임식을 생략하고 각 사업장과 부서를 다니며 현안 사업을 청취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유정희 센터장은 “전주푸드플랜을 바탕으로 유대와 협업을 통해 시민들의 먹거리기본권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건강한 먹거리의 생산과 유통, 소비와 폐기까지의 순환 체계를 확보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가능하게 하는 원동력인 먹거리시민의 양성에도 힘쓸 예정으로, 무엇보다 변화하는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면서 소통을 통한 조직화합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 취임을 축하드립니다,,유정희 전)식생활교육 전북네트워크 공동대표 취임

 

유 센터장은 이어 “오랜 기간 먹거리와 농업관련 분야 경력을 바탕으로 소통과 협력을 통한 푸드 연대를 강화함으로써 임기 내 경영실적 개선과 조직 안정을 이끌어 내겠다”며 “나아가 ESG 경영을 통해 재단의 사회적 역할을 꾸준히 확대해 농민뿐만 아니라 소비자가 다수인 전주시민 모두에게 두루 사랑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게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난 2015년 9월 설립된 전주시 출연기관인 (재)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는 전국 최초 대도시 먹거리 전략인 전주푸드플랜을 통해 ‘건강한 시민’, ‘지속가능한 농업’, ‘독립경제도시 전주’를 비전으로 학교급식, 공공급식, 직매장 등 지역생산과 지역소비의 선순환 경제시스템 구축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